청년희망적금(금리, 자격요건)

 

돈을 굴려서 불리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그 중에서 이율은 높지 않을지라도 진입장벽 없이 아주 확실하게

돈을 모으면서 불릴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적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최대한 높은 이율의 적금을 가입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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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이용하면 높은 이율의 적금을 손쉽게 찾을 수 있는데,

요즘 아주 독보적인 녀석이 나왔다.

 

그 녀석의 이름은 바로 청년희망적금

정부에서 지원하는 적금 상품으로 기본 이율이 5%다.

우대이율을 적용하면 6%가 되고, 세제 혜택까지 붙어 있기 때문에 합산하면 무려 10%가 된다.

 

 

왠만한 적금 상품들의 최대 우대금리가 6%인 것을 생각하면 굉장히 높은 수치다.

그러므로 가입할 수 있다면 무조건 가입하는 것이 좋다.

 

자격 요건은 다음과 같다.

 

1. 나이요건: 가입일 현재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인 사람.
단, 「병적증명서」로 다음 각 목의 병역을 이행하였음이 증명되는 경우, 
그 기간(최대 6년까지)을 가입일 현재 연령에서 빼고 계산한 연령이 만 34세 이하인 경우 충족
가. 현역병, 상근예비역 및 의무경찰·의무소방원
나. 사회복무요원
다. 장교, 준사관 및 부사관

2. 소득요건: 가입일 현재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소득요건(주1)을 충족하는 사람
가. 직전년도 총 급여액이 3,600만원 이하
※ 직전 과세기간에 근로소득만 있거나 근로소득과 종합소득과세표준에
    합산되지 않는 종합소득이 있는 경우로 한정
나. 직전 과세기간의 종합소득과세표준에 합산되는 종합소득금액이 2,600만원 이하
※ 직전 과세기간에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이 있고,
   직전 과세기간의 총급여액이 3,600만원을 초과하지 아니하는 경우로 한정

3. 가입일이 속한 과세기간의 직전 3개(주2) 과세기간 중 1회이상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주3)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

주1 : 가입일 현재 직전 과세기간의 소득이 확정되지 않은 경우에는 전전년도 소득을 기준으로 함
주2 : 가입일 현재 직전 과세기간의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에는 나머지 2개 과세기간을 기준으로 판단하되, 국세청 사후검증시 직전년도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로 확인되면 은행에 가입 부적격 통지 즉시 해당 계좌는 납입중지(가입대상 미해당) 처리
주3 : 「소득세법」 제14조 제3항 제6호에 따른 소득의 합계액이 같은 호에 따른 이자소득 등의 종합과세기준금액을 초과한 자

 

해석하자면

 

1. 나이는 만 19세부터 만 34세까지지만, 군대를 다녀온 경우 최대 6년까지 참작해 준다는 이야기다.

군대를 6년 다녀왔으면 만 40세도 가입이 가능하다.

 

2. 소득은 연말정산에 찍히는 금액이 3600만원 이하라면 우선 신청해보는 것이 좋다.

1분기인 지금은 전년도 소득이 확정이 안되었기 때문에 전전년도 기준으로 들어간다.

만약 전년도 소득이 3600만원이 넘었을 경우 비과세 적용만 날아갈 뿐

이자율은 그대로 적용이 되기 때문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종합소득금액 2600만원이하라는 요건은 계산이 굉장히 까다로우니 신경쓰지 말자.

 

3. 직전 3년 안에 한 번이라도 이자와 배당으로 2000만원 이상 벌지 않았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은행의 업무 과부하를 막기 위한 5부제 시행은 이미 지났으니 다루지 않겠고,

올해 7월에도 해당 상품이 풀릴지 모르나 가입이 가능하다면 3월 4일까지 가입하는게 좋다.

 

각 은행에서 운영하는 앱이나 은행 창구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좋은 정보를 많이 활용하여,

돈으로부터 자유로운 삶을 쟁취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