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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피트를 진행한지 100일이 지났습니다.
그 기념인지 몰라도 링콘이 슬슬 맛이 가기 시작하더라구요.
처음 구매할 때도 중고품이었던 점도 있고 저 혼자 쓰는 것이 아니라
집사람과 같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200일을 넘게 쓴 것이죠.
더구나... 제가 좀 거칩니다. 링콘이 좀 험하게 굴렀죠.
어쨌든 이러나저러나 링콘을 교환할 때가 됐으니 좀 알아봤는데...
예? 한국에서는 따로 안판다구요? 일본 공식 부품 판매 사이트에서만 파는데...
뭐요? 링콘 본체만 4950엔? 5만원이 넘는다구요? 따흑... 이게 대체 무슨
그래서 인터넷에서 적당한 물품이 있나 찾아봤습니다.
구성품이 다 들어있는데 링콘 본체보다 가격이 싸군요?
정품과 다를 가능성이 있지만... 한 번 시도해보기로 했습니다.
해외 배송이 찍혀 있던 상품이 아니라서 그런지 3일만에 왔습니다.
어음... 포장 상태가 굉장히 저렴하다는 느낌이 들지만
뭐 안쪽에 있는 상품만 멀쩡하면 됐죠.
박스에는 별 내용은 없고...
개봉하는 형태도 정품과 다르네요.
닌텐도라고 인쇄되어 있어야 하는 부분도 깨끗하고 손잡이 부분도 색이 다릅니다.
레그 스트립도 기능은 같지만 조금 다른 모습이네요.
근데... 레그 스트립은 멀쩡해서 나중에 개봉해볼겁니다.
같이 놓고 비교를 해보니... 뭐 색 빼곤 다를게 없네요.
기존 링콘과 강도가 좀 다르긴한데...
이 정도면 운동하는데 지장 없을 수준?
정도로 느껴집니다.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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