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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구매 이후 1년 이상 사용해 오던 핸드폰 거치대.
불편한 점이 없던 것은 아니었지만 큰 문제는 아니었기에,
수리 불가능한 고장이 나는 것만 아니라면
끝까지 같이 가고 싶었던 물건 중 하나였습니다.
그러던 여름 어느날...
뜨거운 여름의 열기를 이기지 못한 압착판이 녹아내려버렸습니다.
(해당 제품의 설명에서는 갤패드라고 부릅니다.)
해당 브랜드에서는 교체부품을 따로 팔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수리 불가능한 수준으로 고장나버린 것이죠.
해당 제품이 제공하는 편리함이란 위의 링크에서 제공하는
홍보 내용과 거의 같기 때문에 따로 언급하지 않고
쓰면서 불편했던 한 가지만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지만
원터치의 센서로 이용되던 이 부품이 어느순간부터 헐거워져서
핸드폰 거치대 사용 이후 핸드폰을 분리할 때 분해되어 버리더라구요.
다시 조립하는 것이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었지만
해당 부품이 그렇게 큰편은 아니기 때문에
차량 의자 밑과 같은 비좁은 곳으로 들어가면
다시 꺼내기가 매우 곤란했던 기억이 있네요.
매우 편리하게 사용했음에도 재구매는 하지 않을 것 같네요.
흡착판이 다시 녹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어서 말이죠...
햇빛 아래에 차를 두지 않으실 수 있는 분이라면 사용해 보셔도 좋을 제품이지만,
저 같이 차를 햇빛아래 둘 일이 많으신 분이라면 추천해 드리지 않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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