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수미 텐트

겨울이 왔습니다.

보온에 신경써야할 계절이 왔죠.

난방 기구가 잘 갖춰져 있는 집이라면 큰 걱정이 없지만,

제가 사는 집은 창틀에서 우풍이 굉장히 심하게 들어오더라구요.

이불을 덮은 곳은 따듯한 지라도 노출되어 있는 얼굴은 추운 기적과

난방 기구의 효율이 떨어지면서 가스비가 더 청구되는

불합리함을 겪을 수는 없기 때문에 다른 대책이 필요합니다.

 

이리저리 머리를 굴리던 중에 생각난 것이 바로 텐트입니다.

외풍을 막아주면서 내부의 공기를 잡아두기 때문에 외풍으로부터 안전하죠

자는 공간만 따듯하면 되기 때문에 잘 때는 난방을 꺼두는 것으로 가스비를 아낄 수도 있습니다.

겨울에만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다른 계절에는 접어둬야 하는데,

접어두면 겨울 이불보다 훨씬 작은 부피로 보관성에서 아주 용이하더라구요.

다만 대부분 텐트들이 그렇듯이 조립하는 것에는 굉장히 많은 공간이 필요했습니다.

거실 대부분의 공간을 다 활용하여 조립했네요.

제가 가진 모델은 모든 방향에 출입구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방향을 잘 체크해야 합니다.

조립된 텐트를 그대로 들어서 침실 매트릭스 위에 올리면 완성!

올해 겨울도 우풍으로부터 안전하겠네요.

 

따수미 난방텐트 패브릭 1-2인용 S-PE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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