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완제품 방탄커피를 다뤘으니
오늘은 수제 방탄커피를 다뤄볼까 합니다.
완제품은 커피 스틱만 쓰면 됐지만 수제 방탄커피는 준비할 것이 더 많습니다.
수제 방탄커피는 블랙 커피와 무염 목초버터, MCT오일을 준비하고
블랜딩을 위해서 믹서기를 따로 준비해야 됩니다.
저는 무염 목초버터로 앵커버터를 준비했습니다.
구하기 가장 쉬웠고 가격이 저렴했기 때문이죠.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협찬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저도 한 몫 챙겨보고 싶습니다.
1회 방탄커피에 들어가는 양은 15g이므로 15회의 분량이 나온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격은 6000원 정도하므로 400원어치 투입된다고 볼 수 있네요.
다음은 MCT 오일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브랜드의 제품은 591mL에 만 원정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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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저도 한 몫 챙겨보고 싶습니다.
방탄커피 한 잔에 5g정도 들어가므로 118잔 정도로 볼 수 있는데
중간에 증발하거나 흘릴 것을 생각하여 100잔 정도로 계산하면
한 잔에 100원 정도 투입된다고 볼 수 있겠네요.
마지막으로 커피는... 자신이 원하는 브랜드의 제품을 선택하면 됩니다만
저는 딱히 선호하는 커피가 없으므로 집에 있는 커피 아무거나 사용중입니다.
일반적으로 가격을 따져보면 스틱 당 100~150원 정도로 볼 수 있겠네요.
가격을 다 합치면 600~650원 정도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완제품의 경우 한 잔당 700원이니 가성비는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다만 수제 방탄커피의 경우 만드는 품과 믹서기 설거지 등
다른 비용이 더 들어가므로 비용면에서는 완제품이 더욱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수제 방탄커피는 조금의 탄수화물도 용납할 수 없는 사람들의 선택이 될 수 있는 것이죠.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보여드리자면
방탄 커피에 필요한 준비물을 준비한 뒤
뜨거운 물에 커피부터 넣은 뒤 버터를 넣습니다.
버터를 먼저 넣어버리면 물의 온도가 내려가기 때문에 커피 먼저 넣어줍니다.
티스푼으로는 아무리 저어도 블랜딩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믹서기를 이용해서 블랜딩을 해주면
버터가 뜨지 않고 잘 블랭딩 된 방탄커피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맛은 완제품 방탄커피와 비슷한데,
탄수화물이 없기 때문인지 만족감이 더욱 높았습니다.
고생을 좀 더 한 것도 있기 때문이겠죠.
저는 수제와 완제품을 모두 경험하기 위해 사둔 것이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2가지를 병행하여 섭취할 것입니다.
그 중 한가지를 선택하는 것은... MCT오일이 많이 남았기에
긴 시간이 지난 뒤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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