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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MD에 이케아 가구 싣기 준중형 세단이자 아반떼 5세대인 아반떼MD로 화물을 옮긴다는 것은 사실 그렇게 현명한 선택은 아닙니다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해야되는 경우가 있죠. 제 경험을 바탕으로 어디까지 가능한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아반떼MD로 옮긴 화면은 위의 이케아 가구입니다. 조립되어 있는 상태에서 옮긴 것은 아니고, 오른쪽의 포장을 옮긴 것이었는데, 포장의 크기만 해도 작은 크기는 아니었습니다. 폭 56cm 그리고 길이 181cm... 아반떼MD로 운반이 불가능해 보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어떻게 어떻게 가능하긴 하더라구요. 조수석을 최대한 뒤로 꺾은 뒤 머리 받이를 뽑은 후, 운전석 뒷자리로, 사선으로 집어 넣은 모습입니다. 포장을 모두 싣으니 이런 모습이 되더라구요. 포장의 길이가 약간만 더 길었으면 싣.. 2022. 10. 21.
유리병으로 잔 만들기 도전!! 보드카, 와인병 등 고급 술들의 용기는 이쁜 유리병들이 많습니다. 유려한 디자인과 다채로운 색감이 정말 마음에 들죠. 술을 다 마신 뒤 그냥 버리기 아까운 이 병들... 유리잔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제가 한 번 시도해 볼까 합니다. 제 지갑과 간 건강을 바쳐가며 모은 유리병들, 그리고 이번 유리잔 제작을 도와줄 도구들입니다. 유튜브와 블로그들을 살펴보니 사포질이 그렇게 오래걸린다고 하는데... 시간을 넉넉히 잡고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열심히 모은 유리병들이긴 한데... 병을 잘라 유리잔으로 만들 생각을 해보니 이렇게 각이 져 있으면서도 굴곡이 이쁘지 않은 것들은 굳이 시도해볼 가치가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병들은 우선 제외시키고 시작했습니다. 우선 첫 번째 타자는 이렇게 옷을 잔.. 2022. 10. 21.
코로나 확진 및 격리 해제 이후 한 달 경과 '코로나'라는 소동을 겪은지 한 달이 지나갔다. 그 사이 맞은 수액의 갯수는 양 손으로도 셀 수 없을만큼 많았다. 그만큼 많은 의료비가 지출되었지만... 다행히도 실비보험이 있었기 때문에 뼈아픈 지출을 많이 막을 수 있었다. (보험의 중요성) 후유증으로 달고 살았던 기침은 정말 많이 줄어들었다. 취미생활을 하거나, 업무를 보거나, 운전을 할 때 등 평상시에는 기침을 전혀 하지 않을 정도로 호전된 것이다. 수액을 맞기 전에는 전혀 호전되지 않았던 것들이므로 이런 성취는 온전히 수액 덕분이라 보고 있다. 일상 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어지니 자연스럽게 수액을 맞는 횟수도 줄어들어 최근 일주일 간은 수액을 전혀 맞지 않았다. 몸이 아프지 않은데 의료비로 더 지출을 한다는 것을 납득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수액을 .. 2022. 9. 19.
차량용 송풍구 핸드폰 거치대 (원터치 슬림 홀더 DL-5002) 사용기 고속도로에서 사용하던 핸드폰 거치대가 망가진 후... 네비 없이 운전을 한다는 것은 굉장히 답답한 일이므로 바로 휴게소로 향해서 핸드폰 거치대 제품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제품이 바로 이것. 이전에 사용했던 것들과는 전혀 다른 송풍구에 고정하는 것을 구매해봤다. (이전에는 유리에 붙이는 것과 계기판 위에 고정하는 것을 사용해봤다.) 제품의 디자인과 사용법은 굉장히 심플하다. 송풍구에 고정한 뒤 핸드폰 무게에 따라 볼을 조여주면 끝 제품 박스 뒷면에 있는 것처럼 손으로 벌려준 뒤 핸드폰을 꼽으면 이와 같이 핸드폰을 거치할 수 있다. 굉장히 간단하다.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10,000원 이하라는 가격을 볼 수 있지만, 급하게 필요했던 덕분에 휴게소에서 구매하여 약 1.5배에 달하는 금.. 2022. 9. 19.
챌린지하이브리드 360도 회전 계기판 차량용 거치대 사용 후기 원터치 거치대 사용 이후 다른 스타일로 밀고 나가보기로 했습니다. 계기판 위에 올라오는 형태를 한 번 사용해 보려고 한 것이죠. 계기판 위의 가림막에 고정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 이 제품의 가장 중요한 점이라 볼 수 있는데... 보시다시피... 아반떼 MD의 계기판 가림막은 해당 제품이 고정되기 어려운 형태입니다. 고정을 위한 보조장치가 여럿 있었지만 소용없더라구요. 주행 중 계기판 앞으로 고꾸라지는 일이 거의 하루에 한 번은 일어났던 것 같네요. 그러다 얼마 전, 고속도로 주행 중 또 계기판 앞으로 떨어지는 일이 있었는데 밀려올라오는 짜증에 좀 강하게 끼워넣었더니 부러져버렸습니다. 그렇게 오래 못 썼는데 말이죠. 이렇게 쓰는 방법도 있었다고 하는데, 차라리 이렇게 써볼걸 하는 생각도 들지만... 망가져버.. 2022. 9. 19.
우레탄 헤라와 플라스틱 스크래퍼를 이용해 녹은 흡착판 흔적을 제거해보자(다이소) 최근 굉장히 곤란한 일이 있었습니다. 핸드폰 거치대의 흡착판이 녹아내려서 차 앞 유리에 큰 흔적을 남기고 만 것이죠. 끈적끈적한 것이 쉽게 제거도 안되는지라... 도구를 사용하여 제거해보려고 다이소를 찾았습니다. 몇 번을 돌아다니다가 찾은 제품은 '우레탄 헤라'와 '플라스틱 스크래퍼'입니다. 쇠로 만들어진 제품도 있었지만, 앞유리와 썬팅지를 생각하면... 쇠로 만들어진 제품은 영 아닌 것 같아서 제외하고 이 2개만 사왔죠. 우선 첫번째 타자로 우레탄 헤라를 사용해봤는데, 이건 꽝이더라구요. 날이 더워서 그런가 앞유리에 대자마자 붙어버려서 밀리질 않았습니다. 압착판 흔적이 1+1 이벤트가 될 것 같아서 바로 치워버렸습니다. 다음으로 사용한 플라스틱 스크래퍼는...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효.. 2022.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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