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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리뷰51

당신의 헤드셋은 청결한가요? (쿨러 마스터 헤드셋) 제 인생에 있어 헤드셋은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입니다. 늦은 시간, 주변에 피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 사용한다거나, 디스코드를 이용하여 멀리 떨어져 있는 친구와 교류를 한다든가, 게임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음성 채팅을 이용하기 위해서 등등 많은 부분에 없어서는 안 될 물품이기 때문이죠. 이렇게 중요한 헤드셋... 잘 관리하고 계신가요? 인터넷에서 쇼핑을 하다가 헤드셋의 부품으로써 커버가 나와 있는 것을 본 순간 제가 헤드셋을 잘못 관리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옷은 1~2일이면 빨아 입으면서 커버는 몇 년 째 그냥 사용하고 있었던 것이 떠오른 것이죠. 그날로 집에 달려가 사용하고 있던 헤드셋을 세척해 봤는데... 세상에 맙소사...이렇게 더러울 줄은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정말 충격 받았습니.. 2022. 12. 9.
거북 목, 일자 목을 위한 퓨어플랜 넥서포터! 컴퓨터와 핸드폰의 사용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이와 관련된 질병 또한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거북목과 일자목은 그 중 하나로써 목에 생기는 질병입니다. 컴퓨터 화면을 자세히 보기 위해 고개를 내밀어 들여다 본다든가, 핸드폰의 작은 화면을 들여보 보기 위해 고개를 숙인하든가 하는 것이 장시간 이어질 경우 근육, 뼈 등 신체의 변형으로 이어집니다. 외견상으로 보기 안 좋아지는 것이 물론이고, 심해지면 통증까지 동반하여 일상 생활에 큰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컴퓨터와 핸드폰을 신체 외부기관이라고 부르며 깨어 있는 시간의 대부분을 IT 활동으로 보내는 저에게도 이와 같은 질병이 찾아왔습니다. 하루종일 목이 아프더라구요.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병원이었는데, 약물과 물리 치료를 권유했습니다. 약물이야 챙겨먹을 .. 2022. 11. 28.
젬코 펠티어 제습기(OL-016E) 자체 수리(?) 및 사용기 (2) 젬코 펠티어 제습기(OL-016E) 자체 수리(?) 및 사용기 때는 2020년 2월 중순. 입주한 집이 너무 습했다. 어찌보면 당연했다. 누수가 있던 집이니... 습기는 차고 넘칠정도로 많았던 것이다. 그렇게 구매하게 된 제습기는 2년이 훌쩍 넘은 지금도 잘 사용 lgist.tistory.com 수리를 마치고 오래오래 잘 사용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던 어느날... 다시 또 제습기와 저에게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전원장치 부분이 망가져서 전원을 넣을 수 없는 상황이 생겨버린 것입니다. 이전 수리 때 왜이리 분리가 안되나 싶어서 조금 힘을 줬었던 부분인데... 이렇게 된 줄도 모르고 사용하고 있었나보네요. 한 번 연결 한 뒤 다시는 뽑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어떻게든 딱 한 번만 연결해 보려고 했지만 전원 장.. 2022. 11. 26.
젬코 펠티어 제습기(OL-016E) 자체 수리(?) 및 사용기 때는 2020년 2월 중순. 입주한 집이 너무 습했다. 어찌보면 당연했다. 누수가 있던 집이니... 습기는 차고 넘칠정도로 많았던 것이다. 그렇게 구매하게 된 제습기는 2년이 훌쩍 넘은 지금도 잘 사용 중이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제습기가 빠른 소리로 삑삑삑삑삑삑 거리기만 하며 정보가 출력되는 곳이 제대로 켜지지 않고 계속 반짝이기만 했다. 최근 커피 찌꺼기로 탈취를 진행 중이었는데, 그게 문제인가? 정말 연관성이 없긴하지만 최근 달라진 점이라곤 이것 하나밖에 없었기에... 우선 간단한 문제일거라는 희망 회로를 돌리며 필터 청소부터 진행했다. 2년 넘게 청소를 안 한 덕분에 먼지가 굉장했기 때문에 정말 굉장했다. 하지만 효과는 없었다. 화면 반짝임과 삑삑삑삑 소리만 계속 출력 될 뿐이었다. 불안감이 올.. 2022. 11. 5.
[다이소] 적재형 대형 주방선반 이전글에서 소개드린 적이 있는 접이식 주방 선반입니다. 공간 활용을 Z축으로 늘려 줄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좋은 제품으로 소개드렸는데, 해당 제품은 다음과 같은 단점도 공존하고 있었습니다. 올려 둘 수 있는 물품의 무게가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이었죠. 올려두자마자 휘어버린다는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문제가 생긴다는 것을 의미하죠. 그래도 별 다른 대체재가 없었기 때문에 그냥 사용하고 있었는데, 돌아다니다가 재밌는 물건을 발견했습니다. 플라스틱이 아닌 철로 된 제품을 찾은 것이죠. 접을 수 없다는 것이 이전 제품과의 비교점이지만 저는 이것을 단점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잠깐 잠깐 사용하는 물품이라 따로 보관을 해야되는 것도 아닌데, 굳이 접어놓을 필요가 있을까요? 구매해서 들고 올 때 빼고는 저에게는.. 2022. 10. 21.
[다이소] 네트망 후크 (왜 이런 디자인을?) 자꾸 떨어지는 주방 네트망... 세워서 설치해볼까? 무너진 네트망을 수리하여 사용하길 여러번... 그 주기도 점점 짧아져 갔다. 수리 횟수를 한 손으로 세기가 어려워질 때 쯤, 드디어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뭔가... 뭔가 다른 방법 lgist.tistory.com 집사람에게 굉장히 호평을 받은 주방 네트망 친구집에도 해주기 위해서 다이소에서 몇 가지 쇼핑을 해왔다. 네트망 외에 처음보는 것들도 몇 개 사봤는데...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 아니면 조금 더 자세히 관찰을 했어야 했는데... 설치하려고 보니까 네트망 후크라는 것이... 이렇게 걸리는 것이 아닌가? 좌우로 움직이는게 얼마나 눈에 거슬리는데 이렇게 디자인을 해? 어처구니 없음을 감출 수가 없어서 제품 포장을 다시 살펴보니 이야.... 2022.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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