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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리뷰/다이소

식탁보의 투명도가 너무 높다? [다이소]

by 성간여행 2023.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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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 구멍을 막은 것까지는 참 좋았는데,

다음으로 문제가 된 것은 바로 외견.

생각보다 보기 흉하다는 것이 문제가 되었다.

평상시에는 상관없지만 손님이 왔을 때는

조금 곤란했기에 대책이 필요했다.

 

근본적인 해결 방법으로는 식탁과 똑같이 칠하는 것이지만

같은 색을 찾을 수 있을지, 같은 질감을 낼 수 있을지,

그렇게 해서 밥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무해하게 할 수 있는지 등

많은 부분에 있어 걸리는 점이 많았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바로 식탁보.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지만 문제가 되는

손님이 왔을 때라는 상황만은 완벽하게 해결한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은 해결책이라 생각하고 도입하게 되었다.

 

 

 

 

 

책상 사이즈를 고려하였고, 가운데 포인트를 준다는 점에서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다이소 테이블 커버. 

다이소 최고 가격이라는 5천원의 성능을 발휘하길 바랬지만...

 

 

 

 

식탁보가 너무 얇았다.... 해도해도 정말 너무 얇았다.

메꾼 곳을 가리기 위해서 산 식탁보인데, 따로 찾을 것 없이

전혀 가려주지 못하고 있는 저 모습이란... 정말 실망스러웠다.

 

이미 제품 포장을 뜯었다는 점에서 환불을 받을 수도 없고,

정말 화나가고 속상한 소비 실패가 아니었나 싶다.

제대로 된 제품을 알아봐야 하나...

 

 

 

 

이번엔 제대로 된 식탁보인가?

이전의 소비 실패는 정말 뼈 아픈 기억이었다. 환불 받을 수 없다는 것도 서럽지만 다른 쓰임을 찾을 수 없다는 것도 나를 더 서럽게 하는 요인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손님을 맞이할 일이 다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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