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에서 리필 제품에 대해서 다뤄본적이 있습니다.
은연 중에 알고 있던 사실을 글로 정리해 봄으로써 확실하게 알 수 있었죠.
이번에는 다른 제목으로 글을 써보기 위해서
또 다른 사례를 들고와 봤습니다.
여기 평범한 섬유 유연제 제품이 있습니다.
2.5L에 3,000원 이라는 아주 뛰어난 가성비를 가진 제품이죠.
이미 글로 작성해 봄으로써 이 제품이 무엇을 포함하고 있는지 알고 있지만
시중 마트를 돌아다니다가 다이소에 들어가면 이 제품 자체만으로도
'와 너무 싼거 아닌가?'하는 감탄에 진실을 자주 잊곤합니다.
여기 같은 브랜드 섬유 유연제 리필 상품입니다.
플라스틱 통이 포함되어 있는 제품 옆에 비치되어야 쉽게 비교할 수 있지만,
이런 점을 노린 것인지 생각보다 멀리 비치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1.3L에 1,000원으로 잡혀 있는데...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조금만 멈춰서 생각해 본다면
리필 제품 2개면 플라스틱통에 담겨 있는 용량보다 많이 구매할 수 있는데 가격은 2,000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말을 반대로 해석하면... 플라스틱통은 1,000원이 넘는 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죠.
집에서 다 사용한 제품의 플라스틱 통들을 간단하게 버려왔던 경험들은...
사실 천 원짜리 제품을 아무 생각없이 버리고 있었던 경험들이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을 조금 고치는 것만으로도 새어나가고 있는 돈을 막을 수 있습니다.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새어나가는 돈을 막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계시리라 믿으니
또 다른 사례를 발견하면 다른 제목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꿀 정보 > 생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년 예비군 조기 퇴소를 위한 원격훈련과 헌혈 (0) | 2022.08.05 |
---|---|
리필 제품 vs 리필 비슷한 제품 vs 플라스틱 용기 제품 비교 (0) | 2022.04.10 |
브라타(Brita) vs 정수기 vs 생수 (0) | 2022.03.12 |
브라타(Brita)의 장단점 (0) | 2022.03.12 |
정수기 관리와 장단점 (0) | 2022.03.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