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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관리를 해보자30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운동을 위한 개인적인 노하우[달력, 인바디] 링피트에서 조금 벗어난 이야기지만 링피트에서 지원하는 알람 기능은 운동을 지속하기에는 동기부여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개인적인 비법들을 공개하려고 한다. 운동을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들은 굉장히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느리게, 그리고 아주 천천히 나타나기 시작하기에 중간에 포기하지 않게끔 하는 장치들이 필요한데, 개인적으로 [달력 체크]를 가장 추천한다. 12월 쯤되면 우체국에서 공짜로 나눠주기도 하고 사은품으로도 많이 뿌리는 것이 달력이기 때문에 큰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것은 명백하다. 그리고 운동한 뒤에 동그라미치고 숫자 몇 자 적는 것에는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 하지만 그 효과는 굉장히 크다. 하루 이틀 쌓여가는 동그라미의 숫자가 많아질수록 올라오는 뿌듯함이란 정말 말.. 2022. 3. 21.
[링피트 알람]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운동을 위해서 운동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운동을 유지하는 것이다. 아무리 가벼운 운동이라도 꾸준히 유지할 경우 그것들이 쌓이고 쌓이면 건강으로 돌아오지만 아무리 완벽한 운동이라도 꾸준히 유지하지 못 한다면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런 사실을 인지한 닌텐도는 꾸준한 운동을 돕기 위해서 링피트 내부에 [알람 설정]이라는 기능이 있다. 게임을 실행하면 볼 수 있는 메인 화면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Y버튼을 눌러주면 알람 설정이라는 기능으로 들어갈 수 있다. 사실 메인 화면오른쪽 위에서도 알려주고 있기도 하다. 여기서 알람을 받고 싶은 시간을 설정하면 닌텐도가 켜져 있을 때는 이렇게 홈 버튼에서 빛이 나면서 진동이 울린다. 상당히 신경쓰이게 진동이 울리기 때문에 알람 효과는 아주 탁월하다고 생각한다. .. 2022. 3. 21.
[자주 조금씩 마시기 vs 한번에 많이 마시기] 도저히 자주 조금씩 마실 수 없다면? 물을 마신다는 것을 생각보다 쉽지 않다. 물 마시기 앱까지 등장하여 유행하고 있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증거와도 같은 것이다. 앞서 차가운 물과 미지근한 물 그리고 따듯한 물 등 물의 온도를 중점으로 다뤄 보았는데 이번에는 물을 마시는 빈도에 대해서 다뤄보려고 한다. 사실 물을 마시는 빈도... 자주 조금씩 마셔야 되는지 아니면 한 번에 많이 마셔야 되는지는 굳이 논의가 필요없을 정도로 아주 명백히 자주 조금씩 마셔주는 것이 올바르다. 한 번에 너무 많은 물을 마실 경우 혈액 속 염분 농도가 급격히 낮아지면서 현기증이나 구토 증상 등이 나타나고, 신장에도 부담을 줄 수 있는데 심한 경우 혼수상태에 빠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업무 여건이나 주변 환경상 물을 자주 조금씩 마.. 2022. 3. 19.
흔히 알려진 따듯한 물의 장점은 진짜일까? 이전 글에서 차가운 물과 미지근한 물에 대해서 다뤄봤습니다. 일상적으로 마시는 물에 따듯한 물까지 추가시킬 생각은 없었기 때문에 2가지만 놓고 비교한 것이죠. 일상에 치여서 물을 마셔야 한다는 생각조차도 떠올리기 어려운데 따듯한 물을 호호 불어가며 조금씩 호록호록 마신다는 것은... 한 층 더 어려운 일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우연히 재밌는 글을 발견하여 이렇게 글을 써보고 있습니다. Healthline이라고 하는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가 있습니다. 의학적으로 검토된 내용은 따로 표시해 주고 검토자와 함께 같이 게시하기 때문에 신뢰성 높다고 볼 수 있죠. 이 사이트에서 'What Are the Benefits of Drinking Hot Water?'라는 글이 있습니다. 직역하자면 .. 2022. 3. 19.
[찬물 vs 미지근한물] 건강한 물 마시기 습관 만들기 격한 운동으로 인해 뜨거워진 목에 얼음처럼 차가워진 물을 벌컥벌컥 들이 부울 때의 쾌감이란 정말 짜릿합니다. 방금 마신 찬물로 올라간 체온을 낮추며 물을 격렬히 원하던 몸에 링거로 수액을 넣는거 마냥 다이렉트로 몸에 물을 꽂아 주는 느낌을 주기도 하죠. 하지만... 이런 직감은 본인의 생각일뿐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찬물을 마신 직후 갑자기 두통이 올라오는 경우도 있고 덥다는 감정에 휩쓸려 몸이 데울 수 있는 양보다 더 많은 찬물을 마셔 복통이 오기도 하고 심하면 오한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렇게되면 몸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도 불가능하게 되죠. 두통? 찬물을 먹은 뒤 두통이 오는 이유는 우리 몸의 방어 본능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학계에서는 이를 ‘뇌 동결(brain freeze)’ 현.. 2022. 3. 19.
[눈에 보이는 곳에 물 두기] 물 쉽게 챙겨 마시는 방법 다이어트에서 물의 중요성은 많이 들어들 보셨을겁니다. 물을 마시기만 해도 1리터당 50칼로리가 소모되고 물은 지방을 태우는 것에 있어 큰 도움을 주고 피부 건강 관리에 있어서 수분을 유지시켜주고... 뭐... 정말 많은 이야기들이 있죠. 물을 마시는 것이 이렇게 좋은 점들이 많음에도, 근데 이 물이라는거... 생각보다 챙겨먹기 쉽지 않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좋은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이야기하는 하루 물 섭취 권장량 수준은 되어야 하는데, 사람은 권장량보다 더 적은양으로도 생존에는 문제가 없기 때문에 이 절반만 물을 마시더라도 물을 마시고자하는 욕구인 '갈증'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물을 한 번에 마시는 것보다 수시로 마셔주는 것이 좋다는 점에서 갈증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은 정말 치명적.. 2022.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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