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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헤드셋은 청결한가요? (쿨러 마스터 헤드셋) 제 인생에 있어 헤드셋은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입니다. 늦은 시간, 주변에 피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 사용한다거나, 디스코드를 이용하여 멀리 떨어져 있는 친구와 교류를 한다든가, 게임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음성 채팅을 이용하기 위해서 등등 많은 부분에 없어서는 안 될 물품이기 때문이죠. 이렇게 중요한 헤드셋... 잘 관리하고 계신가요? 인터넷에서 쇼핑을 하다가 헤드셋의 부품으로써 커버가 나와 있는 것을 본 순간 제가 헤드셋을 잘못 관리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옷은 1~2일이면 빨아 입으면서 커버는 몇 년 째 그냥 사용하고 있었던 것이 떠오른 것이죠. 그날로 집에 달려가 사용하고 있던 헤드셋을 세척해 봤는데... 세상에 맙소사...이렇게 더러울 줄은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정말 충격 받았습니.. 2022. 12. 9.
선풍기는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 여름 계절 한정 영웅께서 동면에 들어가야 할 시기가 되었습니다.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나와도 선풍기가 필요 없을 만한 시기가 되었으니 말이죠. 단, 동면을 시켜드리기 전에 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선풍기가 아무리 바람을 일으키는 가구라고 할지라도 달라 붙어버린 먼지는 따로 세척을 해줘야 하니 말이죠. (선풍기에 먼지가 달라 붙는 원리는 이 영상에서 설명해줍니다. 고마워요 사물궁이!) 내부 선풍기 날까지 전부 세척해주기 위해서는 모터를 제외한 선풍기 머리 부분을 분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손 분해가 된다면 참 좋겠지만 요즘 선풍기들은 '조임 나사'라는 장치가 있습니다. 의도치 않은 충격이나 제품이 넘어 졌을 때의 충격 등으로 선풍기가 분해가 될 수 있는데, 선풍기 날이 부서지는 것부터 시작하여 2차적인 사.. 2022. 12. 9.
거북 목, 일자 목을 위한 퓨어플랜 넥서포터! 컴퓨터와 핸드폰의 사용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이와 관련된 질병 또한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거북목과 일자목은 그 중 하나로써 목에 생기는 질병입니다. 컴퓨터 화면을 자세히 보기 위해 고개를 내밀어 들여다 본다든가, 핸드폰의 작은 화면을 들여보 보기 위해 고개를 숙인하든가 하는 것이 장시간 이어질 경우 근육, 뼈 등 신체의 변형으로 이어집니다. 외견상으로 보기 안 좋아지는 것이 물론이고, 심해지면 통증까지 동반하여 일상 생활에 큰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컴퓨터와 핸드폰을 신체 외부기관이라고 부르며 깨어 있는 시간의 대부분을 IT 활동으로 보내는 저에게도 이와 같은 질병이 찾아왔습니다. 하루종일 목이 아프더라구요.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병원이었는데, 약물과 물리 치료를 권유했습니다. 약물이야 챙겨먹을 .. 2022. 11. 28.
젬코 펠티어 제습기(OL-016E) 자체 수리(?) 및 사용기 (2) 젬코 펠티어 제습기(OL-016E) 자체 수리(?) 및 사용기 때는 2020년 2월 중순. 입주한 집이 너무 습했다. 어찌보면 당연했다. 누수가 있던 집이니... 습기는 차고 넘칠정도로 많았던 것이다. 그렇게 구매하게 된 제습기는 2년이 훌쩍 넘은 지금도 잘 사용 lgist.tistory.com 수리를 마치고 오래오래 잘 사용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던 어느날... 다시 또 제습기와 저에게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전원장치 부분이 망가져서 전원을 넣을 수 없는 상황이 생겨버린 것입니다. 이전 수리 때 왜이리 분리가 안되나 싶어서 조금 힘을 줬었던 부분인데... 이렇게 된 줄도 모르고 사용하고 있었나보네요. 한 번 연결 한 뒤 다시는 뽑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어떻게든 딱 한 번만 연결해 보려고 했지만 전원 장.. 2022. 11. 26.
제습제와 방충제 잘 분리해서 버려보자! 겨울옷과 여름옷의 공수교대, 그리고 제습제와 방충제의 교체로 난장판이 되어 버린 거실... 이것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우선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바로 소재별 정리입니다. 같은 역할을 하는 것들끼리 잘 모아서 정리해줍니다. 가장 왼쪽의 제습제 본체를 제외한 나머지 것들은 어떻게 처리해야 할 지 직감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오른쪽부터 종이, 일반쓰레기, 일반쓰레기, 플라스틱, 플라스틱... 그렇다면 이것들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내부의 물을 버리는 것입니다. 내부의 액체는 염화칼슘이 물에 녹은 소금물과 같은 형태로 분리 배출 할 필요가 있는 물질은 아니므로 가정집에서 하수도관에 흘려버리면 됩니다만, 관을 부식시킬 수도 있으므로 수돗물과 같이 흘려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상부는 .. 2022. 11. 26.
환절기! 옷장 속 제습제와 방충제를 교체하자! 일년에 두 번 찾아오는 환절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뭐.. 사실 글을 올라가는 이 시점에는 이미 지나갔다고 봐도 무방하긴 하죠. 하지만 지구 온난화에 힘입어 날씨는 이제서야 추워지고 있으니 지금 강조 해도 괜찮을 주제라고 자신합니다. 옷이라는 것은 생존의 3요소, 의식주 중 '의'에 속합니다. 생존을 위해서는 무조건 소비를 해야하는 것들 중 하나이자, 개성, 지위, 기능성 등과 밀접해 질수록 비중이 커지는 지출 중 하나입니다. 필요한 옷이 없어서, 옷 사이즈가 안 맞아서 등의 어쩔 수 없는 지출은 줄일 방법이 없다지만, 이미 가지고 있는 옷들을 오래 잘 입는 것으로 추가적인 지출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존재합니다. 옷을 잘 관리하는 방법으로 여러가지가 있지만 여기서 제가 활용할 방법은 제습제와 방충제를 .. 2022.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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